시리즈

율옌 사계절 합작-가을

  • 4385
  • 235
  • 3
첫 화 보기

3개의 포스트

[1951] 가을은 사기 치기 좋은 계절

가을은 사기 치기 좋은 계절 ※소설 속에 나오는 지명이나 기관 등은 실제와 전혀 관계없는 픽션입니다. 꾼, 꿈을 꾼다. 최예나는 그 판에서 꽤 유명한 꾼이다. 앳된 얼굴이 한탕 할 때는 그렇게 비정할 수가 없었다. 가방끈은 짧다 못해 보이지도 않지만, 머리가 좋고 눈치가 빨라 수완이 좋은 데다가 일 처리마저 칼 같아서 옛...

[댕찌] 이별고찰
@youllang04

바스락 거리는 낙엽이 발길에 사정없이 채였다. 어젯밤 까지만 해도 저 나뭇가지에 잔뜩 매달려 있었을 것들이 이렇게 힘 없이 말라 비틀어져 있는 걸 보니 괜히 기분이 좀 그렇다. 오른 발에 힘을 줘 그것들을 팍 차버리니 파삭 하는 소리와 함께 절반은 부숴지고 절반은 흩날린다. 가을이 되면 괜히 옆구리가 시리다더니, 그래서 ...

[연류] 0. 고백 연습
@yeon_YY_

0. 고백 연습 뭐라고! 빈 강의실을 쩌렁쩌렁 울리는 사자후에 이어서 잠시의 정적. 그 후 예나는 다시 한번 확인하려는 듯이 랩퍼 예나로 변해 빠르게 저가 들은 내용을 확인했다. 그러니까, “고백 연습을 도와달라고? 아니, 그보다 언제 고백하고 싶은 사람이 생긴 거야? 쪼율! 나는 하나도 못 알아차렸는데? 누구야? 과대?...

진행 중인 대화가 없습니다.
새로운 알림이 없습니다.